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지역 기술인재 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건설현장 견학

공유
0

지역 기술인재 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건설현장 견학

지난 8월 KOGAS가 지역대학과 맺은 MOU 관련 후속업무 일환
가스公 고난이도 공사인 저장탱크 건설노하우 전수로 지역사회 청년 기술인재 양성 앞장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기지건설단은 14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에 재직중인 교수와 학생들을 인천LNG기지 저장탱크 건설현장과 가스과학관에 초청했다.

이날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 재직중인 특수용접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교수 4명, 학생 29명 등 33명이 인천LNG기지를 방문했다.
폴리텍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밀접한 LNG 저장탱크에 사용되는 9% NI강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등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관계자는 숙련된 용접사의 작업과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건설관련 실무기술과 소중한 현장경험 축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0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의 업무협약식 후속업무의 일환으로써, 지난달에는 4지구 LNG 저장탱크 건설현장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일․학습병행제도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 감독인력풀에 인천기지건설단을 비롯한 한국가스공사 직원이 참여하는 등 3개 기관의 지역 청년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