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에서 얼마나 로비를 받았으면 기가막혀... 우상호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국회 보이콧은 황당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국회 보이콧이 헌정 사상 가장 황당한 보이콧이다”

16일 오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국회 보이콧은 헌정 사상 가장 코미디적인 보이콧” 이라며 “그들의 체면을 생각해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낙마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홍영표 원내대표로부터 들었다며 이를 수용하지 않자 갑자기 조국 민정수석 해임 조건을 걸었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김성태 원내대표가 뭔가 실적를 내려는 조바심을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립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규합해 반정부 활동을 시작한 것"이라며 명백한 오판이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한유총에서 자유한국당에 얼마나 로비를 했으면 기가 막힌다” “아직도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지” “다음총선에서 20석 달성도 힘들 것”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