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나도 엄마야' 120회 우희진, 태웅 김민준 가출로 박준혁과 재회?! 기대감↑

공유
2

[핫 예고]'나도 엄마야' 120회 우희진, 태웅 김민준 가출로 박준혁과 재회?! 기대감↑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20회에서는 태웅(김민준)의 가출로 신현준(박준혁)과 최경신(우희진)이 재회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20회에서는 태웅(김민준)의 가출로 신현준(박준혁)과 최경신(우희진)이 재회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20회에서는 태웅(김민분 분)의 가출로 장유진(연미주 분)과 갈등을 빚은 신현준(박준혁 분)이 최경신(우희진 분)과 재회 기대감을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12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태웅은 엄마 최경신이 미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가출, 혼자 공항으로 향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태웅은 공항버스에서 휴대폰 전원까지 차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태웅이 가출한 것을 알게 된 신회장은 "뭔 일 당하면 어쩔라고"라며 걱정한다.

신상혁(알렉스 분)은 태웅이 아빠 신현준과 그의 결혼상대인 장유진이 계획안 주말모임에 참석하기 싫어 가출한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상혁은 "그럼 거기 따라가기 싫다고 집을 나갔다고?"라며 걱정한다.

최경신은 태웅이 집은 나갔다고 알려준 신현준에게 "아니 대체 다들 뭣들 하고 있는 거야"라며 아이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것을 질책한다,

한편, 장유진은 신현준에게 "오냐오냐 받아주니까 집 나가는 게 무슨 큰 무기인줄 안다구요"라고 말해 양육관에 입장차이를 보인다. 신현준은 그렇게 말하는 장유진에게 불쾌하게 생각해 갈등을 예고한다.

마침내 상혁과 지영(이인혜)은 더 이상 태웅을 경신으로부터 억지로 떼어놓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영은 상혁에게 "태웅이를 형님이랑 만나게 해줘야겠어요"라고 얘기한다.
제니(박가람 분)는 겨우 통화하게 된 태웅에게 "너 어디야?"라고 소리치자 태웅은 "나 미국 갈 거야"라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들은 경신은 경악한다.

태웅의 가출로 최경신과 신현준 재결합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나도 엄마야'는 124부작으로 오는 23일(금요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