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작심 3일 적금’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신한은행은 ‘작심 3일도 여러 번 반복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을 19일 출시했다.

이 적금상품은 만기가 6개월이고, 월 저축한도가 최대 50만 원이다. 금리는 기본이 연 1.9%, 최대 2.2%다.
매월 자동이체로 적립하는 일반적인 적금 형태에서 벗어나 기간은 짧더라도 고객이 원하는 요일에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도록 상품이 설계됐다.

고객이 자동이체를 등록한 요일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0.1%포인트씩 가산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요일별 소액 이체를 통해 부담 없이 만기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었다"며 "웹툰과 결합해 재미의 요소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