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지난 20일 JDC 본사에서 '한라산 안전가이드 드론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라산의 자연환경 보존과 재난안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JDC는 드론 신기술을 보유한 전문 위탁운영 기관을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해 한라산 안전가이드 드론 시범사업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제주의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의 활용범위를 확대해 드론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