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심리학회, 2018 추계학술대회 “자해하는 청소년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가?”

실제적인 사전/사후 개입 방안을 다루는데 중점

기사입력 : 2018-11-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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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부 기자] 한국학교심리학회는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본관에서 “자해하는 청소년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자해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학교 및 상담현장에서 청소년과 만나는 심리학자와 상담교사, 상담사들이 자해하는 청소년들에게 개입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전/사후 개입 방안을 다루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은진 학교심리학회 회장(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자해하는 청소년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역사회에서의 대책마련은 물론 교사의 현실적 대처가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심리학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개입 및 예방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 한국심리학회 조현섭 회장(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이 “심리학자의 사회적 기여활동 및 소통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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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강사로는 육성필 교수(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가 ‘청소년 자해의 이해’, 이혜선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가 ‘상담현장에서의 자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교사의 사전/사후 개입’, 구본용 교수(강남대학교)가 ‘청소년 자살에 대한 제도적 개입, 박준성 원장(두드림 정신의학과)이 ‘자해 및 자살시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자해와 관련하여 자해와 자살의 차이에 따른 예방 및 개입방법이 논의되었고,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중요한 사회적 지지로 작용하는 교사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또한 전 청소년 상담복지 개발원 원장이었던 구본용 교수의 강연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해 학교단위로 자살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하는 전문학술단체와 시민단체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학교심리학회는 한국심리학회 산하의 전문 학회이며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회회원은 물론 학교와 청소년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본 학술대회에 참가가 가능하다.

학계 및 현장 실무자들이 본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청소년 문제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와 학교 장면에서의 개입의 효과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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