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좌석과 카펫,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ATR 항공기는 내년 여름 투입 처음 도입된다. 모든 ATR항공기의 리뉴얼 디자인은 2020년 1분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기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도 도입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도입은 2020년 4분기 시작돼 2022년 말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피아 카르후(Piia Karhu) 핀에어 고객지원실 부사장은 "핀에어는 고객이 새로운 노르딕 감성을 경험하길 원한다"면서 "특히 ATR 항공기로 운항되는 지역 내 비행은 매년 3만편 이상 운행되는 핀에어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