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이를 위해 짜빈성 계획투자국, 짜빈대, 유엔환경계획(UNEP) 등과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내년 1분기 안에 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짜빈성에 2만5000그루의 묘목을 심어 8만㎡ 규모의 맹그로브숲을 조성했으며, 이달 중 1만여 그루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맹그로브는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훼손되면서 베트남 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복원·보호 활동을 펴고 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