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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삼성 갤럭시 탭 S4, 테블릿 테스트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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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삼성 갤럭시 탭 S4, 테블릿 테스트서 '1위'

애플 아이패드 프로 제쳐

삼성전자 갤럭시 탭 S4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탭 S4 (사진=삼성전자)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4'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를 제치고 테블릿 테스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는 평가가 22일 나왔다.

독일 제품 테스트 기관 스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는 삼성 갤럭시 탭 S4의 배터리 수명과 배터리 충전 시간, 다용도 애플리케이션 (데스크톱 모드, USB-C 커넥터, S-Pen) 등의 성능에서 아이패드 프로보다 좋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굿(1.8)'이라는 등급을 매겼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4와 유사한 등급을 받았다. 아이패드 프로는 '굿(1.9)'의 등급을 받았다. 그럼에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강력한 컴퓨팅 파워, 후면 카메라는 지난해부터 여전히 호평을 받았다.

한편, 스티프퉁 바렌테스트는 1964년에 설립된 독일의 대표적 품질 테스트 기관이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기간으로 제품의 품질과 소비가치, 환경 등을 평가해 인증한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