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전망] 한중 항공회담, 단체관광객 재개 기대…중국관련 소비주 군침

기사입력 : 2018-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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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다음주 증시는 미중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3일 다음주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미중 협상 기대감 등을 꼽았다. 하락요인으로 이탈리아 불확실성, 미국 기술주 하락 등을 제시했다.

다음주 증시의 빅모멘텀은 내달 12월 1일 미중 정상회담이다.

협상 일정과 구성원이 확정되면서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트럼프의 협상 기술, 미중 간 여전히 남아있는 이견 등을 감안할 때, 과도한 낙관은 경계해야 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협상 지속에 따른 2019년 1월 1일 추가 관세 부과 연기 정도가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라며 “북미 비핵화 협상과 유사하게 Top-Down 방식의 협상에도 실무진의 이견(악마의 디테일)에 따라 협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EU 조치 일정도 체크해야 한다.

EU집행위원회는 21일 초과 재정적자 시정절차(EDP) 권고를 발표했다.

집행위원회는 2주내 이탈리아에 예산안 수정안 제출을 요구한 상황이다. EU 회원국들은 2주 후 이탈리아 예산안 평가회의 소집을 통보, 동의 절차를 거친다. 이탈리아 거부시 GDP의 0.2%에 해당하는 과징금, 금융 제제(자금 동결,정부 계획 감시, 차관 한도 조정 등) 개시 등이 가능하다.

단기적으로 11월 말 한중 항공 실무회의도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 △내년 베이징 신공항 개항 △2014년 이후 전무했던 연말 연초 항공회담 △서울-베이징 저비용항공사(LCC)의 운수권 확대 △씨트립 이슈에 따른 한국 단체 관광 재개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국 소비주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중 항공회담 성사 및 단체관광객 재개 기대감에 따른 중국 관련 소비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악재가 모두 반영되고 기술수출이 증가하는 제약/바이오, 제품 가격 상승이 확대되고 있는 음식료, 섬유/의복 등에 대한 관 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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