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지난 15일 부산신호 4개 단지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맘카페 공지 등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확산됐다.
프로그램 강연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은 유아교육 일선의 현장 책임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의 방향성을 강연을 통해 제시했다.
프로그램 수강자들은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난감했었는데, 정확한 해답을 얻었다", "아이들의 기질에 맞는 양육법이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됐다", "스스로의 양육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았다"며, "부모교육뿐만 아니라 물놀이 시설, 에어바운스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입주민과 지역사회에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