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정부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포상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 매년 포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기업의 CSV(Creating Shared Value)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유가치창출’ 부문을 신설하였으며 첫 수상의 영광을 풀무원이 안았다.
또한 풀무원은 일자리 창출과 성평등 사회 실현 등 정부의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전체 직원 가운데 여직원 비율이 54.4%로 절반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관리직 이상 직급중 18%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 리더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풀무원은 2020년까지 여성임원 비율을 30%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5년부터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4개 휴게소 내 ‘청년창업매장’ 4개를 유치 운영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여 CSV 성과지표를 개발∙관리하고 있으며, CSV 전략, 성과를 논의하는 최고경영자(CEO) 회의체와 CSV 전담 조직 및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유가치창출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