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 많은 브루어리들이 참여해 그 동안 일반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개성이 뚜렷한 총 10곳의 매력 있는 브루어리가 발굴됐다. 이들은 생활맥주 전국 직영점 10곳(호매실, 서면제외)에서 총 2회에 나뉘어 판매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먼저 1회, 29일에는 △국내 최초 사우어 와일드 전문브루어리 부산 ’와일드웨이브’ △홈브루잉동호회에서 브루어리까지 성장한 속초 ‘몽트비어’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영국양조학석사과정을 거친 구리 ‘앰비션브루어리’ △현존하는 동물 중에서 가장 크고 술고래라는 뜻도 가진 충주 ‘블루웨일브루하우스’ △도심속의 브루어리 창원 ‘브라이트브루잉’ 등이 선보인다.
생활맥주 직영점에서는 △‘와일드웨이브’의 유자설레임(ABV 5.3%), △‘몽트비어’의 피치화이트(ABV 5.0%), △‘앰비션브루어리’의 꽃신, △‘블루웨일하우스’의 닉IPA(ABV 5.5%), △‘브라이트브루잉’의 마산아재(ABV 4.6%) 등의 대표맥주들이 판매된다.
다음달 20일 2회차에서는 △아산 ‘브루어리304’ △서산 ‘칠홉스’ △안산 ‘크래머리’ △강릉 ‘버드나무’ △안동 ‘안동브루어리’등이 참여한다.
브루어리 소개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생활맥주 브랜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에는 탭테이크오버(TAP TAKEOVER)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탭테이크오버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총 25명에게 ‘브루어리전용잔’ 혹은 ‘티셔츠’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