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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출렁, 미중 정상회담 운명의 날 트럼프 인터뷰 일파만파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국제유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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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출렁, 미중 정상회담 운명의 날 트럼프 인터뷰 일파만파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국제유가 비상

[뉴욕증시]  다우지수 출렁, 미중 정상회담 운명의 날 트럼프 인터뷰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국제유가  비상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출렁, 미중 정상회담 운명의 날 트럼프 인터뷰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국제유가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시진핑과 트럼프의 세기의 담판을 목전에 두고 미국 뉴욕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다음 주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 코스닥 과 원유시장의 국제유가 그리고 외환시장의 원 달러 환율도 시진핑과 트럼프의 세기의 담판 결과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일 3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늘 밤 부터 회동을 할 예정이다.

트럼프를 수행하는 미국 측 대표단에는 나바로 국장을 비롯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마이클 볼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 등이 포함됐다.

애초 나바로 국장은 G20 일정에서 배제됐지만 막판에 참여하는 쪽으로 조정됐다.

한국증시에서 코스피 코스닥 원유시장의 국제유가 외환시장의 원 달러 환율도 미국 무역전쟁 전개상황과 시진핑 트럼프의 회담결과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실시간 시세 1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296.93 23.85 ▲ 0.33%
NASDAQ-100 (NDX) 6913.46 21.06 ▲ 0.31%
Pre-Market (NDX) 6900.70 8.3 ▲ 0.12%
After Hours (NDX) 6892.02 -0.38 ▼ 0.01%
DJIA 25332.82 -6.02 ▼ 0.02%
S&P 500 2744.00 6.24 ▲ 0.23%
Russell 2000 1530.21 4.82 ▲ 0.32%
Data as of Nov 30, 2018 | 10:56AM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실시간 시세 1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306.06 32.98 ▲ 0.45%
NASDAQ-100 (NDX) 6922.62 30.22 ▲ 0.44%
Pre-Market (NDX) 6900.70 8.3 ▲ 0.12%
After Hours (NDX) 6892.02 -0.38 ▼ 0.01%
DJIA 25362.49 23.65 ▲ 0.09%
S&P 500 2746.74 8.98 ▲ 0.33%
Russell 2000 1528.57 3.18 ▲ 0.21%
Data as of Nov 30, 2018 | 10:40AM

뉴욕증시는 이날 주요 20개국 즉 G20 정상회의와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혼조 출발했다.

뉴욕증시는 G20 정상회의와 이어질 미·중 정상회담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긍정적 기대와 비관론이 엇갈리면서 뉴욕증시도 뚜렷한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전일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나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발언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을 향해 '약탈적 경제 활동'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과 조찬 회담을 하고 베네수엘라 문제와 약탈적 중국의 경제활동 등 역내 도전 과제에 맞서기 위한 책무를 공유했다고 세라 샌더스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는 G20 정상회의 마지막 날 12월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무역전쟁 담판을 앞두고 중국 경제행태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부각함으로써 기선을 제압하려는 차원도 있어 보인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