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발 충격에 부품주 불똥…목표가 잇따라 하향조정

기사입력 : 2018-12-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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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아이폰쇼크에 관련부품주의 실적전망치가 하락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형 아이폰이 판매부진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보급형 XR 가격이 최소 749달러(약 85만원)에 달하는 고가정책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애플은 신모델 생산량을 줄이며 관련 부품주 쪽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2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 등에 따르면 주요 아이폰 관련주인 LG이노텍[011070]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는 신형 아이폰 공개 직전인 지난 9월 초 1천758억원에서 이날 현재 1천615억원으로 8.1%나 떨어졌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평균치도 같은 기간 19만원대에서 16만원대로 18.4% 하향조정했다. .

LG이노텍은 아이폰에 듀얼 카메라 모듈과 3D 센싱 모듈 등 광학솔루션을 공급한다. 광학솔루션 부문은 LG이노텍 매출의 약 65%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애플 비중이 90% 수준으로 추정된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폰 판매 부진의 여파와 관련해 "LG이노텍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이 회사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4분기는 16.0%, 내년도는 15.8% 각각 낮췄다. 또 목표주가도 15만원으로 16.7% 내렸다.

연성회로기판(FPCB) 공급업체인 비에이치[090460]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4.8%, 목표주가는 21.2% 각각 하향됐다..

실리콘웍스[108320]와 이녹스첨단소재[272290]도 각각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8.0%, 22.2%으로 낮아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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