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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2018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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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2018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니스프리=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이니스프리=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18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에서 작품명 ‘백약이의 일출’을 출품한 최경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제주의 크고 작은 오름을 보전하고 자연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2회 제주오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야기가 있는 제주오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407점의 사진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3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최경진 씨는 가족과 함께 백약이오름을 오르며 촬영한 일출 사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포함해 총 9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