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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 이야기]에어아시아, WTA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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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 이야기]에어아시아, WTA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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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WTA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6년 연속 수상


에어아시아는 지난 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8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그랜드 파이널’에서 6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WTA는 관광 및 여행 산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며, 전 세계 항공 산업 분야 전문가와 소비자의 투표로 WTA 그랜드 파이널 수상자가 결정된다. 에어아시아는 2018 WTA 그랜드 파이널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 제트블루, 라이언에어, 이지젯, 젯스타 등 유수의 세계적인 저비용항공사들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에어아시아는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승무원 상’도 수상했다. 보 링감 에어아시아 그룹 부회장은 "여행 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에어아시아는 고객을 모든 일의 중심에 두고, 수많은 디지털 자산과 새로 도입되는 서비스들을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