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화웨이, 중급 피어싱 카메라폰 정면 승부...갤A8S vs 노바4

각각 이달 10일, 17일 중국발표회...화웨이 미국시장 진출 여부 불투명

기사입력 : 2018-12-0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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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A8S(왼쪽)와 화웨이 노바4 (사진=웨이보,폰아레나)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삼성전자의 중가 고 퀄리티폰 갤럭시A8S폰과 화웨이의 노바4(Nova4)폰이 이달 중순 세계최초의 인디스플레이(in-display) 카메라폰, 이른바 피어싱폰 발표회를 갖고 정면승부를 선언한다. 인디스플레이 카메라폰은 디스플레이 아래를 파서(cut out) 카메라를 넣음으로써 몸체대비 화면비를 늘린 스마트폰이다.

폰아레나는 3일(현지시각) 이달 중순 갤럭시A8S와 화웨이 노바4가 공식 발표를 앞두고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과 화웨이는 세계최초의 인디스플레이 카메라폰을 상용화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베이징에서 공식 제품 발표회를 가지며 화웨이는 17일 후난성 창사시에서 발표를 갖는다. 이는 이날 웨이보에 제품에 대한 공식 발표일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두 개의 중국 마이크로 블로그 웨이보 계정은 지각변동을 가져올 중급 스마트폰 발표가 임박한 두 회사의 중급스마트폰의 유사한 윤곽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A8S와 화웨이 노바4는 올해 안드로이드폰의 대세인 노치(notch)를 사용하지 않고 거의 풀스크린으로 디자인될 전망이다. 카메라 등이 따라붙는 이마(단말기 상단부분 베젤)가 거의 사라지고 상대적으로 얇은 턱(단말기 아래부분 베젤)을 가지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기할 부분은 작은 (카메라용)구멍이 두 제품 모두 디스플레이 상단부 좌측 구석에 뚫려있다는 점이다.

삼성 갤럭시 A8S과 화웨이 노바4는 이달 중순 각각 중국 발표 이후 이른 시일내에 전세계 시장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물론 화웨이의 경우 이 인디스플레이 카메라폰이 미국시장에 상업용으로 출시된다는 보장은 없다.

갤럭시S10은 더 이상 갤럭시A8S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펀치 홀(puch hole)’의 미학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의 차기 주력작 P30의 경우 지금까지 놀라울 정도로 소문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삼성의 중급 피어싱폰과 주력폰처럼 유사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8S는 1080x2340픽셀 해상도의 6.4인치 액정표시판(LCD)화면을 사용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710 옥타코어 칩셋이 들어간다. 4GB 램, 내장메모리 256GB에 후면에 2400만화소, 1000만화소, 500만화소 카메라가, 전면에 2400만화소 싱글카메라를 장착했다. 배터리용량은 3400mAh다.

지난주 알려진 화웨이 노바4는 1440x2880픽셀 해상도의 6.4인치 LCD화면을 사용한다. 화웨이 자회사 하이실리콘의 기린6 옥타코어 칩셋이 들어간다. 6GB 램에 후면에 1600만화소, 2400만화소 ,1600만화소 카메라가, 전면에는 2400메가픽셀, 500만 화소를 가진 2개의 카메라가 들어간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급속충전용 C타입 USB가 들어간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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