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메르켈 총리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공유
0

독일 메르켈 총리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독일의 메르켈 총리(사진)가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에 이어 영국의 메이 수상이 2위, IMF(국제통화기금)의 라가르드 전무가 3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가 2021 년 임기만료 후 정계은퇴를 표명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에도 흔들리지 않고 시리아 난민수용을 실시하는 등 ‘큰 유산을 남기는 지도자가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도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에 투표를 촉구, 많은 젊은이들이 유권자등록 하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68위에 랭크됐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