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사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오십년사'는 '통사', '업무사', '축약판' 등 총 3권으로 나뉜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 사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연도사' 형식이다. 은행 전 부서, 전 지점 직원 3740여 명을 6개월 동안 촬영해 수록한 것도 특징이다.
DGB대구은행은 창립부터 약 5년 주기로 10여 권의 사사를 발간할 정도로 기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연사 발간을 진행해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50년사가 지역사회와 지역 금융의 반세기를 기록한 소중한 사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