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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TX 강릉선 'KTX 탈선'(4보)...김정렬 제2차관 "빠른 복구와 안전 운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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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TX 강릉선 'KTX 탈선'(4보)...김정렬 제2차관 "빠른 복구와 안전 운행하겠다."

국토부가 KTX 강릉선 복구에 대해 오는 10일 오전 2시경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국토부가 KTX 강릉선 복구에 대해 오는 10일 오전 2시경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국토부가 KTX 강릉선 복구에 대해 오는 10일 오전 2시경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KTX 탈선에 대해 국토부가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11:00하고, 철도안전정책관을 실장으로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사고수습 지원 및 현장 안전활동 등을 위해 2차관 및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7명), 철도경찰(12명)이 현장 출동하였고, 또한,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4명)가 현장 출동한 상태다.

한편, 국토교통부 김정렬 제2차관은 강릉시, 철도공단, 철도공사와 긴급회의를 개최(14:30, 강릉시청)하여 “탈선사고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마음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2차관은 강릉시(김한근 시장), 행정안전부(이승우 사회재난대응정책관), 철도공사, 철도공단,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조속하고 안전하게 복구되도록 당부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