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다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참여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 간 친밀함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에서 온 한 부모는 “아이가 직접 산타클로스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좋아했다”며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에게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에 대한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