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일 “다산역A2와 오산가장, 의왕역 등 3개 지구의 경기행복주택 894가구 입주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별로는 24㎡ 94가구는 대학생, 36㎡ 505가구는 신혼부부 공급용이다.
나머지는 고령자가 97가구, 주거급여수급자 98가구이며 보증금 3300만원~684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4000~25만7000원으로 저렴하다.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경기도가 지원해 큰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입주 후 자녀 2명을 출산하면 100% 지원해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