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 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각 타입 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 설계도 적용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주차장이 2.7m로 택배차량 접근이 용이하며, 무인택배시스템, 셔틀버스 드롭존과 연계한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LED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 원 미만 수준이다. 지역 내 아파트 값보다 비교적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