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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2회 이중문, 서인석 대신 검찰출두?!…김경남, 비리보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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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2회 이중문, 서인석 대신 검찰출두?!…김경남, 비리보도 강행!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02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이 자신이 미성 친손자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면서도 비리문건 보도를 강행하자, 윤재빈(이중문)이 오 회장(서인석) 대신 검찰에 출두하겠다고 주장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02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이 자신이 미성 친손자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면서도 비리문건 보도를 강행하자, 윤재빈(이중문)이 오 회장(서인석) 대신 검찰에 출두하겠다고 주장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102회에서는 윤도빈(김경남 분)이 자신이 미성 친손자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면서도 비리문건 보도를 강행하자, 윤재빈(이중문 분)이 오 회장(서인석 분) 대신 검찰에 출두하겠다고 주장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밀과 거짓말' 10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도빈이 미성 비리폭로 방송을 밀어붙이자 오 회장이 발끈한다.
촬영 현장을 찾은 오 회장은 "뭘 방송하겠다고?"라며 호통친다. 도빈의 지시를 받은 카메라맨이 오 회장을 비추자 오연희(이일화 분)는 "감히 회장님한테 카메라를 들이대? 당장 치워"라고 소리친다.

윤재빈은 "방송이 나가는 순간 형은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는 거야"라고 도빈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한편, 신명준(전노민 분)은 한주원(김혜선 분)에게 "내가 나설 거야"라며 우정(서해원 분)과 도빈이 당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힌다.

하지만 한주원은 "당신이 왜요? 당신이 뭔데"라고 쏘아붙인다. 그러자 신명준은 "날 믿어. 주원아"라며 믿어달라고 한다.

윤도빈이 소신을 꺾지 않자 오 회장은 오연희, 윤재빈, 신화경(오승아 분) 앞에서 "내가 죽으면 니들도 죽는 거야"라고 고함을 지른다.

신명준은 윤도빈을 찾아와 "진실이 밝혀진다면 자넨 미성 손자로 살 수 있나?"라며 속내를 물어본다.
윤도빈은 자신을 찾아온 한주원에게 "해도 제가 해요. 선배님"이라며 미성 비리 보도를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거듭 밝힌다.

이를 본 우정은 "도빈씨가 진실을 밝힐 수 있어?"라며 걱정한다.

마침내 오 회장은 "검찰에 직접 출두를 해야겠다"며 연희와 도빈, 화경에게 밝힌다. 오연희가 "안 돼요. 아버지"라며 오 회장을 말리자 윤재빈이 "제가 검찰에 출두하겠습니다"라고 주장한다.

오 회장만 윤도빈이 친손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가운데 윤재빈이 검찰출두로 손자굳히기에 나서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