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11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40%의 수입관세에 대해 "“곧바로,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15%로 인하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중국은 지난 7월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일률적으로 15%로 인하했지만, 대립이 계속되는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만은 25%를 추가하고 있었으며, 실현되면 중국이 양보의 자세를 나타내게 됩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이 주내에도 중국의 정보기관과 관계된 해커의 기소 등을 발표할 전망을 전하고 있어, 트럼프정권의 중국에 대한 압력은 계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