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기존 한국인터넷진흥 보유 위협정보(1.9억건)에 각종 보고서와 이미지 등 비정형 정보와 국내외 다양한 협력채널을 통해 수집된 위협 정보 등을 추가해 현재 3.5억건 이상의 위협정보를 확보했다. 내년에는 이를 6억건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위협정보별 신뢰 등급을 현행 3단계에서 세분화해 제공해 활용기관이 정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환경에 맞춰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장비 등 위협정보 수집 대상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빅데이터 센터를 인터넷 침해대응 업무에 우선적으로 적용, 사이버 위협정보를 사전에 탐지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분석·대응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