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 운영, 지역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지원사업 수행 성과, 우수사례 발굴, 홍보 및 인식 확산,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김신남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민선7기 들어 노사 상생 화합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노동단체?경총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협력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는 지역단위에서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