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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곽지영, 꿀이 뚝뚝 화보같은 일상…"옷장에 맥주 숨겨 놓고 마신다"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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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곽지영, 꿀이 뚝뚝 화보같은 일상…"옷장에 맥주 숨겨 놓고 마신다" 반전 매력

김원중♥곽지영 톱모델 부부의 화보같은 일상이 포착됐다. 사진=곽지영, 김원중 인스타그램 캡처
김원중♥곽지영 톱모델 부부의 화보같은 일상이 포착됐다. 사진=곽지영, 김원중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원중♥곽지영 톱모델 부부의 화보같은 일상이 포착됐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개월차 신혼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2009년에 나란히 데뷔한 곽지영과 김원중은 지난 5월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사진을 포함해.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 뺨을 마주댄채 바닷가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등 화보와 같은 행복한 일상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장윤주, 김원중, 홍진영, 딘딘이 출연했다.

장윤주는 곽지영과 김원중의 결혼 자체가 모델계에서는 큰 이슈였다고 전했다.

이날 김원중은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 결혼하고 일주일에 3일만 마시자라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원중은 "맥주를 옷장 속에 숨겼다가 아내가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 물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재빨리 꺼내 마신다. 완전범죄다"라고 밝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김구라가 김칫독에 숨기라고 훈수를 들자 김원중은 "저는 옷장 보관이 딱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중은 2009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국적인 외모와 190cm에 가까운 우월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다. 김원중은 최근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곽지영은 2009년 슈퍼모델 2위로 데뷔했다. 키 178cm으로 2015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모델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