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도소매업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업 등을 하고 있다.
경남제약 상장 폐지결정으로 소액주주들인 개미들이 맨붕에 빠졌다.
소액주주인 김모씨는 “정말 나의 피같은 돈을 투자했다. 완전히 거지가 됐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틀째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경남제약의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경남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400억을 넘었으며 평균연봉은 50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