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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사회공헌활동·스포츠 지원으로 ‘사랑받는 기업’ 비전 달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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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사회공헌활동·스포츠 지원으로 ‘사랑받는 기업’ 비전 달성 박차

삼천리 직원이 소외계층을 방문해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작동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천리이미지 확대보기
삼천리 직원이 소외계층을 방문해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작동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지원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려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소외계층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의 편의를 높이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스포츠 발전 이바지에도 앞장선다. 삼천리는 지난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대회에는 미래 프로골퍼를 꿈꾸는 전국 초·중·고교생 유망주들이 참가한다. 프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에 버금가는 경기 시스템을 운영한다.

지난 9월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에 참가한 프로골퍼 유망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천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월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에 참가한 프로골퍼 유망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삼천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유망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기간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삼천리의 지원으로 프로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선수들도 있다. 삼천리가 운영 중인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홍란(32) 프로는 올해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해림(29) 프로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역시 같은 소속 배선우(24) 프로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해 통산 4승의 성적으로 2018 시즌 KLPGA 상금순위 2위를 차지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상새하는 것은 물론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앞장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삼천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