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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의 첫발" 한국가스공사,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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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의 첫발" 한국가스공사,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 개최

일반직·별정직 총 225명

지난 14일 열린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에 참여한 255명의 신입사원들이 들뜬 마음을 안고 임용식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4일 열린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에 참여한 255명의 신입사원들이 들뜬 마음을 안고 임용식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폐지·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이번 신입직원은 일반직과 별정직 총 225명으로, 이 중 본사 이전지역 인재(대구·경북) 47명(21%)이 가스공사에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가스공사는 '지역인재 목표제'를 꾸준히 운영해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에 힘쓸 것"이라며,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