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15년 9월(연1.98%) 이후 3년 2개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015년 2월(연2.03%)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픽스가 오르면 이에 연동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제히 오르는 구조다.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이 예•적금 상품 금리를 상향조정하면서 향후에도 코픽스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