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MG손보 ‘조이봉사단’은 서울시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악구 내 생활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 105가구에 겨울나기 물품들을 지원했다. 특히 방문 전 설문조사를 통해 극세사이불, 식료품, 쇼핑카트 등 꼭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맞춤형으로 준비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전국적으로 ‘조이봉사단’을 운영하며 전국 동시 봉사활동, SNS 소셜기부, 명절 식사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상시 이어가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