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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군산사랑을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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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군산사랑을 표현하세요”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북 군산시는 지난 9월 군산사랑상품권 발매를 시작으로 4개월 만에 총 91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2019년에도 군산사랑상품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금융기관의 군산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는 12월 26일까지로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는 이점에 유의하여 12월분 상품권 환전을 26일까지 완료하여야 한다.
군산사랑상품권이 26일 이전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품권이 모두 판매될 경우 추가 구매는 내년도 상품권 유통시기인 2019년 1월 2일부터 가능하다.

2019년 1차로 발행되는 상품권의 규모는 300억원이며 발행되는 상품권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10% 할인 판매하며,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조정하여 판매한다.

군산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유통은 지역의 소비문화를 촉진시키고 경기 부양 유발 효과를 가져와 군산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통신판매, 홈쇼핑 등으로 구입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지역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군산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인해 소비자가 직접 상가를 방문해 물품을 구입함에 따라 상가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군산사랑상품권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주소지 골목상권 소비에 대한 지원 사업도 2019년부터 지급기준 금액이 달라져 골목상권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