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7회 오승아, 재벌3세 강석정(장성민 역) 고백에 잇몸 만개 "다시는 버려지지 않아도 돼"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오승아가 강석정의 고백을 받는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107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 분)이 재벌 3세 장성민(강석정 분)의 고백을 받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밀과 거짓말' 10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허용심(김희정 분)은 마지못해 한우정(서해원 분)과 윤도빈(김경남 분)의 결혼을 인정한다.

용심은 "니들 시집살이가 그렇게 소원이라면 한 번 살아 봐"라고 허락한다. 용심이 신화경에게 쓰던 방을 비워달라고 요구하자 화경은 "지금 우리더러 방을 빼라는 거예요"라며 발끈한다.

하지만 우정은 "제가 큰동서니까 당연히 큰 방을 써야죠"라며 화경을 서열로 눌러버린다.

한편, 윤재빈(이중문 분)은 신화경이 장성민(강석정 분)과 계략을 꾸미는 것을 알고 화경을 만난 것을 후회한다.

"날 사랑하는 거 후회하는 거야?"라는 신화경에게 재빈은 "당신을 알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소리친다.

반면 장성민은 신화경에게 고백 이벤트를 벌인다. "사랑한다. 화경아. 나랑 같이 살자. 신화경"이라는 장성민의 고백을 받은 신화경은 만족해한다.
이벤트를 벌이는 장성민을 본 화경은 '다시는 버려지지 않아도 돼.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라며 기뻐한다.

정략결혼 대상이 있는 장성민이 신화경의 진짜 동아줄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