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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몇부작? 소유진, 열일 세트장 현장 스틸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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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몇부작? 소유진, 열일 세트장 현장 스틸 "꽃길만 걷자~"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임치우 역으로 활약하는 소유진이 지난 17일 세트장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임치우 역으로 활약하는 소유진이 지난 17일 세트장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내사랑 치유기'에서 임치우 역으로 맹활약하는 소유진이 세트장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사진과 함께 "세트촬영 중~ 오늘은 치우에게 또 무슨 일이~~^^ #내사랑치유기 ♡"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대본 열공 중인 모습으로 가족 상봉 후 치우에게 어떤 전개가 이어지는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보며 이거난데 했을 때 그 소리를 노할머니가 마침 듣게 되어 잘 됐다 했는데 다음주로 넘어가서 어떻게 될까 궁금해하며 한 주를 기다리고 있어요^^ 치유가 이젠 꽃길만 걷기를~~~", "드라마 넘 재밌게 잘 보고있어여ㅜ늘 알듯말듯 그냥 지나가서 정말 미치게 화가 났는데 ㅋㅋㅋ이제 치유 가족들 만나 꽃길만 걷길", "무슨 일이 있을지 ~~ 또 힘들어지지 않을지 걱정걱정 지금도 다시 보고 있네요~~~자야하는뎅"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제작 초록뱀 미디어) 40회는 임치우가 허송주(정애리 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할머니 정효실(반효정 분)과 33년만에 상봉하는 감격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허송주는 치우 DNA검사까지 조작해 치유를 변사자로 처리하는 악행을 벌였다. 하지만 최진유(연정훈 분)가 집에서 동생을 공주라고 불렀다는 점에 착안한 치우가 정효실 집을 방문,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이건 난데"라고 기억하며 정효실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이날 방송된 40회는 수도권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9%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80부작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30분 기준) 연속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