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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지난일을 가지고 물귀신 작전"...이택근은 문우람 폭행 사죄했지만 문에게도 비난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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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지난일을 가지고 물귀신 작전"...이택근은 문우람 폭행 사죄했지만 문에게도 비난 화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히어로즈 구단과 외야수 이택근(38)이 문우람 폭력건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택근은 19일 열린 KBO 상벌위원회에 출석했다.
이택근은 “3년 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 진심으로 사과하고 화해했더라도 정말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주장의 역할 중 하나인 선수단 분위기와 기강을 살펴야 한다고 했지만 문우람에 대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주위 모든 분들께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KBO 관계자는 "이택근이 직접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택근이 문우람을 폭행한 것은 2015년 5월 일이다.

야구팬들은 “3년이나 지난일을 가지고 남자답지 못하다” “계속 폭로는 물귀신 작전인가” “지저분하고 너절너절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