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양동 놀이터’로 명명된 커뮤니티 공간은 서구가 2018년 주민주도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커뮤니티 내에는 개방형 주방, 맞벌이 부부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한 공동 육아방,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영화관 및 전시실 그리고 카페형 모임방 등이 들어서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앞으로 매월 영화 상영은 물론, 어린이ㆍ성인 요리교실,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대석 청장은 “양동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 주민들이 앞장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제역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