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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후속 '왼손잡이 아내' 첫방 언제?…이수경x김진우x진태현x하연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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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후속 '왼손잡이 아내' 첫방 언제?…이수경x김진우x진태현x하연주 호흡

'끝까지 사랑' 후속 KBS2 새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가 오는2019년 1월 2일 첫방송된다. 김진우(왼쪽부터), 이수경, 하연주, 진태현이 호흡을 맞춘다. 사진=하연주 인스타그램 캡처
'끝까지 사랑' 후속 KBS2 새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가 오는2019년 1월 2일 첫방송된다. 김진우(왼쪽부터), 이수경, 하연주, 진태현이 호흡을 맞춘다. 사진=하연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끝까지 사랑' 후속 '왼손잡이 아내' 첫 방송일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2TV 새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이수경과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가 호흡을 맞춘다.
청순 미모의 이수경이 신혼여행지에서 남편을 잃어버린 오산하 역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김진우가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남자 이수호와 박도경으로 활약한다. 김진우는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특징을 매력적으로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진태현이 냉철함 뒤에 들끓는 감정을 숨긴 김남준으로 분한다. 전작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도광우 역으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진태현은 '왼손잡이 아내'에서도 명석한 두뇌와 능력으로 불행한 환경을 딛고 일어난 김남준을 그릴 예정이다.

하연주는 장에스더 역으로 욕망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 변신한다. 전작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김자경 역을 맡아 아들을 버린 비정한 엄마를 연기한 하연주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100부작으로 오는 2019년 1월 2일 첫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