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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사용땐 인센티브 지급... 그린카드 사용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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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사용땐 인센티브 지급... 그린카드 사용 한번 해보세요

국민 그린카드, 현대 그린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미지 확대보기
국민 그린카드, 현대 그린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19일 포털에서 그린카드가 화제다.

그린카드는 온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7월 환경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 등이 종량제 봉투처럼 경제적 인센티브를 활용해 국민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시행한 제도다.

환경부는 2011년 7월 23일부터 전국 주요 은행 및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그린카드를 출시했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혹은 친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정부와 관련 기업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신용카드다.

또한 그린카드로 환경마크 상품이나 탄소라벨 상품을 구입하면 최고 5%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그린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국립공원 및 휴양림 등 153개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