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이관순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7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임성기 회장은 건강관리 비법을 묻는 회원들의 질문에 “건강관리에는 공짜가 없다”면서 매일 2시간씩 헬스와 저녁 9시 뉴스를 시청하면서 러닝머신 위에서 45분간 걷기 등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3년 창립되어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중회는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민경윤 한미약품 상임고문, 이영욱 차바이오텍 대표, 한창희 에스바이오메딕스 사장, 양한섭 유케이케미팜 부사장 등 제약업계를 비롯해 IT, 광고산업, 자동차산업 등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한미약품 임원 출신들로 구성돼있으며 이번 분기 모임이 103번째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