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21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서포터즈들 중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에게 상패와 장학금 총 500만 원이 수여됐다.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월 평균 경쟁률 8:1을 뚫고 최종 15개 팀이 선발됐으며, 4개월간(8월~11월) 온·오프라인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는 블로그, SNS, 학교 커뮤니티 등 온라인 홍보 834회, 대학교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244회에 달하는 홍보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LH가 제공하고 있는 마이홈 서비스와 청년 주거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서빈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청년 주거복지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면서, "LH가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더 많은 청년층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