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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상승 마감 닛케이 2만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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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상승 마감 닛케이 2만선 돌파

일본증시 폭발 닛케이지수 20,000선 돌파,  뉴욕증시 자금 일본으로 …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흔들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증시 폭발 닛케이지수 20,000선 돌파, 뉴욕증시 자금 일본으로 …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흔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 일본 증시가 살아났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와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아시아 증시에 투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와의 상관도가 크게 높아졌다.

코스피 코스닥 원 달러 환율도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750.35 포인트,비율로는 3.88% 상승한 2만 77.62로 마감했다.

일본 도쿄증시닛케이지수 마감시세

종가 20,077.62
전일대비 750.56 (+3.88%)
2018.12.27(*大引)
始値19,706.19 (09:00)
高値20,211.57 (14:23)
安値19,701.76 (09:02)
除数27.003 (2018.12.27)

닛케이지수는 이날 한때 전일대비 850포인트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닛케이지수 2만선이 이틀 만에 회복됐다.

도쿄 증권거래소의 가중 평균지수인 토픽스 지수는 4.90%, 비율로는 70.16 포인트 상승한 1501.63으로 장을 마쳤다.

일본증시가 오른 것은 전날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무려 1,086.25포인트 비율로 4.98% 상승한 데 영향을 받은 것을 ㅗ보인다.

달러당 엔화환율은 111엔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코스닥도 회복세였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3포인트, 비율로는 0.02% 오른 2,028.44에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 급반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배당락일의 악재를 상쇄하는 모습이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 효과로 코스피가 40.51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지수가 보합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배당락일 효과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면 현금배당금 만큼 시가총액이 줄고 지수도 하락하는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2.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06%), NAVER[035420](2.94%), 삼성물산(0.97%)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05930](-0.26%), 셀트리온[068270](-0.45%), 현대차[005380](-1.25%), LG화학[051910](-1.70%), SK텔레콤[017670](-1.1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2.14포인트(0.32%) 오른 667.88로 종료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55%), 바이로메드[084990](4.50%), 파라다이스(2.71%)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7.90%), 신라젠[215600](-0.82%), 포스코켐텍[003670](-0.91%), 메디톡스[086900](-1.41%), 에이치엘비[028300](-1.14%)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5.4원 내린 1,120.0원에 마감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