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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창의성 개발 춘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년 5월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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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창의성 개발 춘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년 5월 개관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영·유아의 사회성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주는 시설로 조성하겠다.”

내년 5월에 강원도 춘천시에 영·유아 놀이방과 학습시설, 보육공간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픈한다.
춘천시는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내 미군 숙소를 개·보수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2월 준공돼 5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센터를 비영리법인에 위탁 운영하며 위탁기관 선정 절차는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국비 등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1층에는 영·유아 놀이방과 장난감 대여실, 시간제 보육실, 카페가 자리하고, 2층에는 사회문화·자연과학·미술음악·건강안전 학습방이 들어선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