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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불러 놓고 강펀치 없는 한국당?... 박지원 "결정적 한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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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불러 놓고 강펀치 없는 한국당?... 박지원 "결정적 한방이 없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새해에는 이러한 소모적인 정치적 논쟁이 없었으면 좋겠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으로 취임 후 처음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일 “ 자유한국당이 실체여부를 밝히려고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함께 출석했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문재인 정부는 민간인 사찰이나 블랙리스트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지켜보신 국민께서 판단하셨을 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일로 계기로 새해에는 한층 더 쇄신하는 청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조국 불러놓고 결정적 한방이 없었다”며 "팀 플레이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자유한국당이 말한 실체적 진실은 뭔가” “정치적 공격에 불과” “김태우의 일탈행위”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