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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가 목표라더니 튈려고?... 적자국채발행 지시 폭로 신재민의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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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가 목표라더니 튈려고?... 적자국채발행 지시 폭로 신재민의 의도는?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청와대가 적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고 폭로성 주장을 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확실한 증거가 더 있다”며 당시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을 캡처해 1일 공개했다.
이날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인터넷 커뮤니티인 ‘고파스’ 게시판에 ‘국채 관련 카톡 증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신 전 사무관은 "국채발행 관련 스마트폰 대화 내용과 보고서 등을 조만간 영상을 통해 추가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과련 기재부는 “청와대 강압적 지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여러 가지 대안이 제기 됐었고 토론 끝에 추가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스타강사가 목표라고 하던데 튈려고 그러나” “확실한 증거 있으면 빨리 밝혀라. 의도가 이상하다” “용기있는 사람이다” “스타강사 되려고 기재부 그만두고 메가스터디 들어가”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