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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해 트윗 "정부를 신뢰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즐기라"

김경수 편집위원

입력2019-01-02 01:24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나 가짜뉴스의 보도 기관도 포함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2019년에는 “우리나라에 있어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을 미워한 나머지 언행을 반대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트럼프 착란증후군’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에겐 2019년은 훌륭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어쨌든 침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즐기라는 글을 남겨 정권을 신뢰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시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