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논평할 기회를 사양하겠다"고 1일(현지시간)밝혔다.
이어 북한의 인내심을 오판하고 제재와 압박으로 일관하면 새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의 양보를 우회적으로 요구했다.
누리꾼들은 “미국이 양보하지 않으면 또 대결양상” “과거로 돌아가면 전쟁난다” “미국도 상응하는 조치 취해야” “북한도 미국이 요구하는 핵리스트 제출도 고려해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