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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19년 시무식 개최… '기해년(己亥年) 힘찬 새해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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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19년 시무식 개최… '기해년(己亥年) 힘찬 새해포부' 밝혀

신규 항만인프라 개발·물동량 유치 등 목표 달성 다짐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힘찬 새해포부를 밝혔다.

IPA는 2일 오전 공사대강당과 크루즈 터미널에서 2019년 시무식과 신년 다짐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과 신년 다짐식에는 남봉현 IPA 사장과 최근 신규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포함한 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규 항만인프라 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조성,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전략 추진, 물동량 유치 등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또한 신년 다짐식에서는 "인천항 크루즈!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라는 다짐을 함께 외치며 희망찬 2019년을 시작했다.

남봉현 IPA 사장은 이날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한 항만운영을 강조했다.

남 사장은 "올해는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건설한 크루즈 터미널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첫해인 만큼 성공적인 터미널 개장과 모항 크루즈 출발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국민을 위한 서비스 기반 확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